‘JDC 제주첨단 행복주택’ 평균 경쟁률 2.33대 1 기록

2020-02-23     김승범 기자

‘JDC 제주첨단 행복주택’ 신청 접수 결과 2.3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3블록 ‘JDC 제주첨단 행복주택’ 신청 접수 결과 총 402세대 모집에 937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2.33대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16㎡형 대학생 1.48대 1, 청년 5.73대 1, 43㎡형 산업단지근로자 5.57대 1, 신혼부부 1.23대 1, 고령자 4.25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6㎡형 청년계층이 6.9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5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며,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www.koho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C 관계자는 “주거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청년계층, 신혼부부 등이 초기 주거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임대 조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