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 ‘2019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 통계’ 발간

총 11개 영역 355개 지표로 구성돼

2020-02-24     고시연 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최근 ‘2019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 통계’(연구책임자 신승배 연구위원) 자료집을 발간했다.

‘2019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 통계는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와 사회참여, 문화, 안전과 환경, 시도 비교를 포함 총 11개 영역 355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2017년에 구성한 지표체계와 시계열을 최대한 유지하고 최근 생산된 데이터를 보완·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201912월 말에 생산된 최신 통계자료까지 반영됐다.

이은희 제주여가원 원장은 이번 발간된 성인지 통계 자료집이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1998제주여성통계연보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통계집을 발간했고, 2015년부터는 제주여가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성인지 통계로 발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