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도립무용단 공연 연기

2020-02-25     고시연 기자
도립무용단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제주도립무용단 30주년 기념 공연 명불허전(名不虛傳)’을 내달 28일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 한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복 문예진흥원장은 도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며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연기를 결정했다올 하반기에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문예회관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휴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