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비후보 "스마트팜 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

2020-03-15     김두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임정은 예비후보(47·더불어민주당)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스마트팜 융합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4차 농업혁명의 스마트팜은 지속적인 농업 인력 감소와 노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변화 등 제주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팜 기술과 기반시설을 활용해 부가가치 높은 대체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주도 농업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주도와 대학의 공동연구를 통한 다양한 스프트웨어를 개발해 스마트팜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