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추자도 응급환자 경비함정 이송

2020-03-24     진유한 기자

24일 오전 250분께 제주시 추자도에서 관광객 정모씨(55·인천)가 어깨 주변 팔이 골절돼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추자보건지소의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날 오후 525분께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정씨를 인계했다.

정씨는 현재 제주시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으로 11, 헬기로 3명의 추자도 응급환자를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