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주 제주은행장, 주총서 재선임

2020-03-25     김문기 기자

서현주 제주은행장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재선임 됐다.

제주은행은 25일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6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은행장 선임 ▲사외이사 선임(사외이사)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서현주 은행장이 재선임 됐고 신임 사외이사로 이원호 전 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와 정순여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상훈, 변영철 현 사외이사와 박성현 현 기타비상무 이사는 재선임 됐다.

서현주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 밀착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