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준공무원 제도 도입”

2020-03-30     진유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의 기호9번 박희수 후보(무소속·59)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준공무원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이 시대는 복지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정작 실무자인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열악한 현실의 개선은 더디다”며 “예산을 문제 삼아 언제는 현장 인력 부족, 처우 개선이라는 과제가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복지가 우선시 되지 않으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준공무원 제도를 도입하고, 위상 강화를 위한 처우 및 근로 여건 개선 방안을 확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