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후보, 안덕·대정서 게릴라 유세 전개

2020-04-05     김두영 기자

기호2번

기호2번 강경필 후보(56·미래통합당)는 5일 서귀포시 안덕면과 대정읍을 방문, 거리인사와 함께 게릴라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안덕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비싼 일반용 전기요금 대신 관련 심의를 거쳐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정읍에서는 “4·3유족인 제가 명운을 걸고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4·3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후보는 지난 4일에는 서귀포시 오일장에서 게릴라 유세를 갖고 무소신, 무책임, 무능의 3무 정치인을 서귀포시민들이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