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온라인 미디어 교육 클래스 운영

웹소설 작가 산경, 사진작가 무궁화소녀, 웹툰작가 기안84 등 강사로 참여

2020-04-22     고시연 기자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 콜로소와 협약을 맺고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편해게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인 미디어교육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디어에 대한 기본 소양과 기초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일반인 미디어교육은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제 현장 실무와 사례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클래스는 총 3개 강좌로 진행되며, 웹소설 작가 산경, 사진작가 무궁화소녀, 웹툰작가 기안84이 생생한 실무 이야기와 현업 스킬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디어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ejufc.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click0925@ofjeju.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방안 등을 파악하고 향후 우수한 콘텐츠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