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20일 바이오·생약 메카 육성 정책간담회 개최
2020-07-19 김재범 기자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20일 오후 2시30분 서귀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서귀포 바이오·생약 메카 육성을 위한 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신축 중인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가 향후 관련 산업 육성과 서귀포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박윤주 부장은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위성곤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석승현 학장,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 서귀포시청 허종헌 평생교육지원과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두한 의료사업처장,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영기 연구관,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윤원종 생물자원연구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위 의원은 “기존의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현재 건립 중인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등을 주축으로 서귀포를 바이오·생약산업의 메카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낸 후 이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