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해요

제주도, 5개 부속도서 주민 대상

2020-08-03     김정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개 부속도서(추자도, 우도,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개별 서비스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추자도에 이어 7월 가파도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했고, 앞으로 마라도·비양도·우도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 가구 방역 서비스 및 복지상담 전기·가스안전 점검 및 보수 보조기구 상담 및 수리 의료지원 상담 및 약품 전달 방충망 교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