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해변공원에 적외선 카메라 설치…익수 등 예방

제주도, 행안부 주관 사업 선정…8000만원 지원

2020-08-04     김정은 기자

제주시 탑동해변공원에 실시간으로 탐지되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익수,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해안을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해양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응모, 선정돼 8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연말까지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이 구축되면 해무나 안개 등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24시간 동안 피사체 탐지가 가능해 해양 안전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탑동해변공원 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한 CCTV통합관제센터와 해양경찰서 상황실과 연계해 해양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