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신임 회장에 박호형 의원

2020-08-09     김승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가 지난 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후반기 신임 대표단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연구회 대표에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갑), 부대표에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남원읍)이 선출됐다. 대표단 선출과 함께 연구사업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신임 박호형 대표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그린 뉴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도의회 차원에서 제주 자연환경의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대 의회 때 창립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박호형·송영훈·강성민·박원철·송창권·조훈배·한영진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