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제주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

도내 지역아동센터, 교육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축구교실 진행

2020-08-19     김문기 기자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찾아가는 축구교실로 ‘with 캠페인확산에 나서고 있다.

W세리머니는 모기업인 SK가 진행하는 ‘With 캠페인의 첫 글자에서 나왔다.

제주는 단순히 세리머니뿐만 아니라 직접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선수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제주는 ‘with 캠페인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도내 초··고 학생을 대상(1회당 20~50)으로 전문코치 2명 또는 제주 선수 2명이 각 학년별 레벨에 맞는 축구 클리닉뿐만 아니라 진로 Q&A까지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는 지난 13일 삼육아동지역센터를 시작으로 18일 안덕지역 아동센터, 19일 비전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제주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또 다른 꿈과 희망을 선사하게 됐다. 지역밀착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어린이 비만율 감소와 건강한 신체,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