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착한가격업소 전기포충기 지원

2020-09-03     좌동철 기자

제주시는 식재료의 가격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12곳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는 수요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전기포충기를 업소별로 1개 지원한다. 또 쓰레기봉투와 냅킨 등 위생용품도 지원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올 상반기 10곳이 신규 지정됐다. 제주시는 연말까지 12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매월 모니터단(7명)이 방문해 가격과 위생 상태, 친절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주시는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별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