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8번 확진자 접촉 렌터카회사 직원 ‘음성 판정’

2020-09-18     김정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5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렌터카회사 직원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58번 확진자는 제주 체류 중 지난 17일 경기도 부천 3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오후 2시께 서귀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후 오후 715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A씨는 지난 914일 오후 216분부터 25분까지 OO렌트카에서 제주 58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받고, 18일 오전 제주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검체 검사 후 자택에서 격리하던 중 18일 오후 750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도내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