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라면세점 제주점, 10월 5일부터 일부 매장 영업 재개

2020-09-27     김문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휴업에 들어갔던 도내 면세점이 내달부터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영업 재개에 나선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고객 편의와 일부 입점 업체의 요청으로 다음달 5일부터 일부 화장품 매장에 한해 영업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영업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로 축소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점한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코로나19에 따른 손님 감소로 지난 6월부터 무기한 휴점에 들어갔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