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주서 ‘4대 강력범죄’ 하루 평균 23건 발생

2020-09-30     진유한 기자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하루 평균 23건의 4대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8364건의 4대 강력범죄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22.9건꼴로 발생한 것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살인 20건 ▲강도 21건 ▲절도 3214건 ▲폭력 5109건이다.

경찰서별로 보면 제주동부경찰서 관내에서 3135건으로 가장 많은 4대 강력범죄가 발생했고, 이어 제주서부경찰서 관내 3030건, 서귀포경찰서 관내 2199건 순이었다.

살인은 동부서 관내가 11건, 강도는 서부서 관내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병훈 의원은 “4대 범죄는 시민들의 체감치안도와 직결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과 강력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