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후변화 사진전 ‘지질공원의 침입자’ 대상

2020-10-06     좌동철 기자
대상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홍순병)가 주최하고 제주시가 후원한 기후변화 및 환경보존 사진 공모전에서 지질공원의 침입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시는 지난 9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카메라 부문 234, 스마트폰 부문 260점 등 모두 494점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지질공원의 침입자, 금상은 카메라로 촬영한 서귀포의 수중 꽃동네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환경 캠페인과 각종 행사에서 수상작을 전시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