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 2학기 장학금 지급
대학생 22명에 4400만원...52년간 2312명에 16억9050만원 전달
2020-10-26 김재범 기자
(재)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이사장 백명윤)는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 11층 강당에서 2020년 2학기 장학금 지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22명에게 200만원씩 총 4400만원이 지급됐다.
이에 따라 1968년 장학회 출범 이후 52년간 총 2312명에게 16억905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강공승 상임이사의 사회로 백명윤 이사장, 강한일 명예이사장 겸 서울제주도민회장, 이승석 서울제주도민회 상근부회장, 김중식 탐라영재관장, 강용찬 장학선정위원장(전 목원대 부총장), 김영미 선정위원(인하공전 교수), 현동훈 선정위원(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
▲서울지역 신청자=강태원(성균관대) 노서란(덕성여대) 양태규(고려대) 강진원(중앙대) 김승범(연세대) 문진현(고려대) 강민규(연세대) 고경찬(한국외국어대) 김현주(동국대) 고다연(숙명여대) 고덕(중부대)
▲제주지역 신청자=양은수(서강대) 송지현(한국외대) 오종민(고려대) 김민국(서울대) 조예진(경북대) 홍석현(고려대) 김보민(서울과기대) 김보은(한국외대) 김현아(동덕여대) 신승연(경상대) 김지현(연세대)
서울=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