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초 김재헌, 전국사격대회서 금빛 탄환

김재헌(광령초 6)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빛 탄환을 쏘았다.

김재헌은 지난달 24~2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남초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김재헌은 본선에서 363점을 기록,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정상에 올라섰다.

김재헌의 부친인 김승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사격전임지도자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2021년 전국소년체전 상위 입상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