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예약제 즉각 재시행해야”

제주환경운동연합 논평

2020-11-08     진유한 기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8일 논평을 내고 “한라산 보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탐방예약제를 즉각 재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선선한 날씨와 더불어 단풍철이 도래하면서 한라산은 온갖 파괴 행위에 방치된 상황”이라며 “또 많은 탐방객이 몰리면서 성판악의 경우 주변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류된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즉각 재시행해 한라산을 보전하고, 나아가 도민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