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 선정

2020-12-13     김문기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 기반 관광 가치 확대를 위한 ‘추자도·마라도 매력화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관광공사가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삼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도 높이 평가됐다.

고은숙 사장은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주민 복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