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 사업 주민교육 실시

서귀포시는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단위 사업에 직접 참여해 주민이 도시재생 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다만 사업 자체가 생소해 추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주민들이 전반적인 사업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천지동과 하효동, 대정읍, 남원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관련 신청이 들어올 때마다 주민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교육이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