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주점 화재…2460만원 재산피해

2021-04-14     진유한 기자

14일 오전 6시께 제주시 건입동 한 주점에서 불이 나 42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점 내부 60㎡가 소실되고, 10.5㎡가 그을음 피해를 보는 등 소방서 추산 24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점 주방에 있는 전기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