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코파이 훔치다 발각되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

2008-05-29     김대영 기자

가정집에 침입해 쵸코파이 6개를 훔치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구속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9일 고 모씨(36)를 준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월4일 오후 9시30분께 서귀포시 모 빌라에 침입해 훔칠 물건을 물색하다 주방에 있던 쵸코파이 6개를 훔쳤다.

고씨는 때마침 집 주인 K씨와 친정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다 붙잡으려 하자 흉기를 휘두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