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가족, 사고 줄이기 결의

2008-06-11     제주일보

도로교통안전공단 제주도지부가 주최하는 2008년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가 11일 오전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경찰과 모범운자회 등 교통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와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에서의 안전확보, 정지선 지키기, 이륜차의 교통안전 확립 등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인식해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교통질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무사고운전자 영년표시장 수여, 교통안전사진전시회가 이어졌다.(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