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물관 가면 '추억의 팝송' 솔솔

2008-10-10     김현종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이 3~10월 ‘토요일 오후 박물관에 가면 문화가 보인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매주 토요일에 마련 중인 2008토요박물관산책의 이번 주 테마는 ‘추억의 팝뮤직비디오 콘서트’다.

토요박물관산책의 열다섯 번째 공감 자리로, 11일 오후 6시 30분 박물관 강당에서 DJ 정효성과 함께하는 추억의 팝뮤직비디오콘서트가 개최될 예정.

정씨는 1980~90년대 라디오 팝송전문채널을 진행했던 DJ로 현 JIBS편성팀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팝송이 대중문화 주류를 차지하며 TV와 커피숍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제주 시민회관에서도 종종 뮤직비디오콘서트가 열리던 아련한 추억과 향수 속으로 시민들을 인도한다.

문의 (720)8022.

<김현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