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하려다 붙잡힌 20대 입건

2008-10-13     김지석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흉기를 들고 집안에 침입하려 한 문모씨(23)를 강도 예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께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흉기를 들고 김모씨(20.여)가 거주하는 제주시 모 원룸 출입문을 두드리며 집안을 살피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