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쓸 짓하려다 폭력휘두른 10대 입건

2008-10-30     김지석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지나가는 여성에게 몹쓸 짓을 하기위해 폭력을 휘두른 홍모씨(19)를 강간치상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이날 오전 2시 55분께 제주시 한림읍 모 교회 인근에서 지나가는 A씨(25.여)에게 몹쓸 짓을 하려다 A씨가 반항하자 발로 차는 등 폭력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