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다가는 드라마계 공멸”

2008-11-07     제주일보
▲“위기 때문에 국민 고통 죄송”=한승수 국무총리가 6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위기 대응능력이 없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한 국내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여러 가지 고통받는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언급.

▲“역사적인 밤이에요”=팝스타 마돈나가 버락 오바마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수 천 명의 팬들이 모인 콘서트에서 무대에 올라 손뼉을 치며 “역사적인 밤입니다! 이 기쁨을 함께할 수 있다니 우리는 운이 참 좋죠”라고 외쳤다고 5일 AP통신이 보도.

▲“이대로 가다가는 드라마계가 공멸”=방송 3사 드라마 국장들이 7일 배우들의 출연료 상한선을 1500만원으로 정하는 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방송가에서는 “이대로 가다가는 공멸할 상황이다. 몇몇 주인공들에게 몰린 고액 출연료를 낮춰 제작비를 줄이고 보다 많은 배우들에게 출연 기회를 주자”는 주장 제기.

▲“장미란 세계기록은 경이적”=국제역도연맹(IWF)이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월드 웨이트리프팅’를 통해 타마스 아얀 IWF 회장의 인터뷰를 인용, “장미란은 모든 역도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장미란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운 세계기록은 정말로 경이적인 기록이었다”고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