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기능유전체심포지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

10일부터 12일까지 국내외 유명 학자 450여 명 참석 예정

2008-11-10     조정현 기자
기능성 쌀 개발을 위한 제6차 벼 기능유전체심포지엄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한국식물학회.포항공과대학.경희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명 학자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 석학 46명이 유전체, 기능유전체, 스트레스와 병, 발달과 호르몬, 육종과 응용 등 5개 분야에 대한 연구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학자들의 포스트 발표와 최근의 연구 결과 및 향후 실용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계획돼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FTA 등 개방화시대에 대비해 우리 쌀의 국제 경쟁력 증대 및 식량 자급율의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