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자 재범 방지-범죄예방활동 적극 앞장 설 것”

김대형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제주지역협의회 총회장 새해설계

2009-01-15     제주일보
기축년 새해를 맞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는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를 위한 범법자의 재범방지와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

이를 위해 소년선도 분과에서는 선도유예 처분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을 위탁받아 상담지도, 원호, 취학, 취업알선 등 재범방지 및 경제적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해 자녀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보호관찰분과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상담과 생계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사회봉사 명령자에 대한 근로감독보조, 환경조사 활동 등 보호관찰소에서 추진하는 방향에 보조를 맞춰 사업을 펼치겠다.

갱생보호분과는 출소자 자립기반과 재범방지를 위해 취업알선, 숙식제공, 불우 출소자 생계비 보조지원으로 범죄 없는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모든 위원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결연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