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 연휴 열흘은 돼야”

2009-01-27     제주일보
▲“걱정돼서`나와봤다”=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6일 오후 궁내동 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깜짝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설 연휴기간에도 근무를 하고 있는 도로공사 직원들에게 “갑자기 들러 미안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나를 위한 트로트곡을 작곡 중”=트로트 가수 데뷔를 앞둔 ‘노래하는 국회의원’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락과 트로트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기 때문에 트로트라는 새 장르에 도전하는데 대한 큰 부담은 없다”며.

▲“춤 추고 있으면 배고픈 줄 몰라요”=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벨리댄스 3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대전시 중구 목동에 사는 최유빈(9) 양이 “춤 추고 있으면 배고픈 줄도 힘들 줄도 모르겠어요”라는 소감 전해.

▲“춘제 연휴 열흘은 돼야”=중국 광둥성의 언론 사이트인 금양망이 27일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60% 이상의 중국인들이 “관행적으로 일주일인 춘제 연휴는 고향을 갔다 돌아오거나 여행을 하기에 매우 빡빡하다”면서 “최소 열흘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