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특묵고 설립 추진
2002-08-11 연합뉴스
윤 차관은 이날 KBS라디오 ‘박찬숙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남지역 아파트가 급등을 막기 위해서는 여타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재건축 규제에 대해 “재건축 추진 아파트단지들이 시공사를 선정했더라도 안전진단 등을 통해 인가를 받지 않은 단지는 개정된 절차를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교통 등 생활여건에서 강남지역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대체지역이 필요하나 서울시내는 포화 상태다. 서울 외 수도권지역에 이 같은 지역을 개발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망계획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