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록수 공무원' 감귤담당 김창소씨

2002-07-30     좌동철
북제주군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선 김창소씨(감귤담당)를 올해 ‘상록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씨는 첨단시설의 유리 온실 6개 단지와 파이프 온실 6개 단지에 대한 조성사업을 성공 추진, 주민 소득기반을 마련했고 지난해에는 감귤 적정생산 시책을 추진해 북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이바지하였다.
김씨는 또 1997년 박봉을 털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팔순의 장모를 20여 년 간 극진히 봉양, 모범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