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지 호평에 기대감 팽배

2002-07-13     김승종
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생태신화역사공원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는 남제주군은 최근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로부터 남군이 제시하고 있는 후보지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자 기대감이 팽배.
강기권 남군수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관계자들이 ‘태권도 공원 후보지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도 알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소개.
한편 강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를 방문, 생태신화역사공원 조성지로 대정읍 보성리 소재 태권도 공원 후보지가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로 유치대책위를 구성, 유치활동을 벌이는 것 등을 상세히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