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기억할 것"
안희용 제주교도소장 선행 '화제'
2009-11-09 현봉철 기자
제주시내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시민은 지난 7일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안 소장이 평소 아침마다 인근 도로변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에 나서 지역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
이 네티즌은 “평소 환경미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며 제주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제주인은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할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
<현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