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고교 축구대표 1차선발

2002-08-06     강승남
오는 11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고교 축구 대표가 1차로 선발됐다.
제주도축구협회(회장 강승훈)는 1차로 25명의 대표선수들을 선발하고 이달 말쯤 최종 18명의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각종 대회를 토대로 25명의 선수들을 1차로 선발한 도축구협회는 하계훈련 기간 선수들의 기량을 면밀히 점검한 뒤 전국체전에 출전할 도 정예선수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현재 학교별로는 오현고.제주상고.서귀고 각각 6명, 대기고 4명, 제주제일고 3명 등 25명의 선수들이 1차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