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가 모바일 서비스로 미래를 앞서 갑니다"
제주일보, 모바일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융합 미디어 선보여
2010-06-14 김태형
제주일보 모바일 서비스는 빠르게 변하는 IT(정보통신) 시대에 발맞춰 독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유비쿼터스(ubiquitous) 신문’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제주일보 독자들은 종이 신문과 인터넷, 모바일 등 자신이 원하는 매체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제주일보의 실시간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된다. 다시말해 제주에서도 실시간 융합 미디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또 제주일보 모바일 플랫폼이 본격 운영되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도 실시간 뉴스와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돼 제주관광의 모바일 시대도 가속화될 전망된다.
▲제주일보 언제 어디서든 본다=제주일보 모바일 서비스는 독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뉴스 컨텐츠를 △인기기사 △정치.행정 △경제 △사회 △스포츠 △지역 △문화 △제주만평 △사람과 사람 △부고.화촉 △오늘의 운세 등 12개 섹션 별로 분류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기기사는 제주일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지역 기사를 순위별로 제공하며 정치.행정은 지방 및 전국의 주요 정치.행정 기사를 중점 서비스한다.
경제와 사회, 스포츠, 문화 등도 제주일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올라 오는 최신 기사를 접할 수 있으며 제주만평과 오늘의 운세도 날짜 별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은 주요 동정 기사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주요 관심사인 부고.화촉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간편하게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게 된다.
또 제주일보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주요 기사도 골라 볼 수 있는 ‘웹서핑’ 특별 코너도 마련돼 독자들이 보다 쉽게 제주일보 다매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구현했다.
▲제주일보 모바일 플랫폼 출시=제주일보와 한국모바일방송이 공동 설립한 제주모바일방송(JMB)에서 선보이게 될 제주일보 모바일 플랫폼은 독자와 관광객 입맛에 맞는 새로운 모바일 체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일보 모바일 플랫폼은 기사별 담기 및 스크랩기능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콘텐츠 및 기사를 자신의 페이지에 담을 수 있는 데다 모바일 주소검색창도 탑재,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 접속과 이동 및 검색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제주모바일방송은 또 현재 섹션 별로 서비스되고 있는 제주일보 뉴스를 시작으로 관광과 여행, 레저, 숙박, 쿠폰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및 콘텐츠 분야를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시켜 ‘모바일 허브 포털’을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버스정류소 등 시설물과 관광 안내 지도 및 책자 등에 휴대전화 전용 2D 바코드시스템을 적용,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일보와 제주모바일방송은 오프라인의 종이 신문과 온라인의 인터넷, 무선 모바일을 융합해 언제 어디서나 뉴스와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독자와 관광객을 위한 뉴미디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