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 1박 2일간 제주시 소내 화목원 2층 별관 웨딩홀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SD 거버넌스와 시민참여’라는 주제로 2018년 제2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충청북도 보은에 이어 2018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활동가 워크숍으로 활동가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교류활동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지속가능발전추진기구 및 시민사회 활동가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첫째 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말할 것 같으면’, 풀뿌리자치연구소 더 이음 이호 공동대표의 주제강연 ‘거버넌스 기구의 시민참여방법론’, 연극놀이터 와랑와랑 이윤주대표의 활동가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류한마당 ‘활동가 興(흥)신소’, 둘째 날 서귀포 치유의 숲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 정신과 원칙에 근거하여 1998년 10월 13일 창립하였으며, 지구 환경보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펼쳐나가는 민·관 협력 추진기구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jjagenda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