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동완 예비후보(제주시갑)는 24일 "정부가 추진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관련, 치매병원과 노인휴양시설 등 실버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분산을 검토하고 있는만큼 제주 청정환경을 집중 부각, 지역 균형발전에 입각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옛 북

한나라당은 24일 `빈민촌의 대모'격인 강명순 목사를 비례대표 1번으로, 한센병을 극복한 임두성 한빛복지협회 회장을 남성 비례대표 후보로는 첫 번호인 2번 후보로 각각 확정하는 등 4.9총선 비례대표 후보 5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성 후보로는 강 목사에 이어 이명박 대선후보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지낸 배은희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이 3번, 이정선 한국

무소속 현경대 예비후보(제주시갑)는 24일 "제주지역을 IT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 기간정보시스템인 정보통신 백업센터 무선 테스트베드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현 후보는 이날 경제분야 정책 발표를 통해 "정보통신 백업센터를 제주지역에 유치할 경우 연평균 2000억원대의 경제 파급효과와 1000명 정도의 고용효과를 거둘 수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18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13일간은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사람, 공무원 등 선거운동이 불가능한 사람을 제외하곤 누구든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중앙선관위가 24일 밝혔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향우회.종친회.동창회 모임과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단합대회 또는 야

통합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제주시갑)는 24일 보건복지분야 정책을 발표, “제주도를 환경성 질환관리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아토피 제로(ZERO) 지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강 후보는 “가칭 환경성질환관리법을 제정,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실태조사 및 클리닉 설치를 의무화해 아

한나라당은 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심사위원회를 거친 비례대표 후보 50명안을 의결할 방침이었지만, 최고위원들간 논란이 벌어지면서 의결을 오후 회의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비례대표 선정의 원칙이 없고, 직능 배분도 제대로 안됐다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친박 인

한나라당은 2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재섭 대표의 총선 불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 서구에 이종현(59) 경북대 공대 교수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통합민주당은 23일 4.9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여성 금융전문가'인 이성남(61)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2번에 박은수(52)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을 배치하는 등 비례대표 40명의 명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동계훈련을 위한 제2선수촌을 서귀포시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5·31스마트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추진본부는 30일 “유권자의 투표 권리 포기는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미래를 위해 결코 보탬이 되지 않는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긴급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투표는 우리 세대를 위한 지역정책의 선택의 장이며 새로운 선진 정책선거문화 정착과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인

변정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30일 “일부 고위층 공무원의 선거 개입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감독기관의 철저한 감찰활동과 공무원의 선거 중립을 촉구했다.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현명관 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유근·허인옥 공동 위원장과 함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정치적 성향이 강한 공무원으로 인해 전체 공무원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

김태환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선대본부는 3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도의 자치권이 위임되어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지방자치를 완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재신임 성격으로 규정하고 도민들의 심판을 받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선대본부는 “5·31 도지사 선거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뽑는 날”이라며 “도민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30일 “진보와 개혁을 향한 국민적 열망을 좌절시킨 열린우리당이 심판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수구보수정당에 불과한 한나라당의 득세는 또 다른 비극”이라고밝혔다. 민주노동당 도당은 이어 “실망과 분노가 크다고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진보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힘을 다시 모아야 한다”면서 “민주노동당은 반드시 한나라당

민주당 제주도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우리 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동안 ‘공명선거,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방정치 구현’을 위해 열성을 다해 임해 왔다”며 “제주도는 4·3의 해결을 통한 인권보장, 국제자유도시 시행으로 얻은 자유, 평화의 섬에서 추구하게 될 평화와 특별자치도 시행으로 오는 진정한 자치를 새로운 브랜드로 갖춘 대한민국의 보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30일 성명을 내고 “5·31 지방선거는 ‘도지사 교체와 정권 심판’이라는 무서운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다”며 “경제도지사 현명관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한나라당 도당은 “5월 31일은 도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크게 훼손시킨 ‘정치철새’를 심판하고 성숙된 민주시민의식을 발휘, 현 후보를 선택하는 위대하고 역사적인 날로 기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30일 성명을 통해 “지난 13일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쳐왔다”며 “도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선거 기간동안 우리당은 도민들의 따가운 질책에 고개 숙여 사죄 했고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죽을힘을 다해 뛰었다”며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의 전초전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뽑는 선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좌승훈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변화에 대한 갈망과 지역사회 상처를 치유해 달라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확인했다”며 “5월 31일은 상처받은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날”이라고 밝혔다.좌 대변인은 “특별자치도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통합의 리더십,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에 대한

김태환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28일 장애인 복지예산 3% 증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등 사회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비롯한 사회·복지·문화예술 분야 10개의 정책을 추가 발표했다.김 후보는 장애인 자립 사회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예산을 현행 1.72%에서 2010년 3%까지 단계적으로 증액할 것과 장애인복지위원회 신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일부 고위 공직자를 중심으로 공무원의 불법 선거개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특정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고 거리 유세에 따른 조직 동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한나라당 도당은 “공무원의 줄서기와 선거 개입은 사회악으로, 그 피해는 지역사회와 주민의 몫으로 돌아온다”며 “이는 선거 후 ‘편가르기’식 정실인

진철훈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와 무소속 김태환 후보 진영사이에 감귤원 1만㏊ 간벌공약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진 후보 진영의 조선희 대변인은 김 후보가 지난 27일 산남지역 유세를 통해 ‘임기 내 1만㏊ 간벌을 추진하는 등 ‘제2의 감귤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한 정책 논평을 통해 “4년 동안 1만㏊를 간벌한다면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