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둔 제주바다에 해녀들이 우뭇가사리를 채취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싱싱한 해초를 따느라 연신 자맥질을 하며 내는 숨비소리가 바다에 울려 퍼지고 있다.
제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꽃 양귀비가 탐스러운 꽃을 활짝 피워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마약 성분이 없는 이 꽃은 백두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도지부(회장 김순택)가 25일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개설한 도서 무료 교환시장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교환한 후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
식용 및 약용으로 사람들이 즐겨찾는 밤호박 수확이 한창이다.북제주군 애월읍 구엄리 이재근(41)씨 비닐 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여문 밤호박을 수확하며 활짝 웃는 농심이 풍요롭다.
23일 오전 대형 햇무리가 관측됐다. 햇무리는 대기 중 얼음 입자가 빛에 반사돼 생기는 현상이다.
방선문 계곡음악회가 22일 제주시 오등동 소재 방선문 계곡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20일 정부의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이 확정됨에 따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명을 하고 있다.
19일 오전 선명한 한라산 앞에 펼쳐진 제주시 하늘에 오색 찬란한 채운이 40여 분간 나타나 장관을 연출했다.
18일 산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자 천제연 폭포에는 모처럼 2단 폭포가 형성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