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래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영월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만난 조예원(강화여고)을 RSC승으로 꺾으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나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32강부터 8강까지 큰 점수차로 상대를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박지희(운천고) 맞아 고전했으나 5대4로 신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이슬기(제주특별자치도청)는 여일반부 -49㎏급에서 동메달을, 오세연(제주특별자치도청)은 여일반부 -57㎏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 대회는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을 겸해 치러졌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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