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후임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민주통합당 안창남 의원(51·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은 5일 당선 인사를 통해 “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함으로써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도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함으로써 도민들이 피부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안 위원장은 제6, 7대 제주시의회 의원, 제9대 도의회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월간제주 발행인, 제주지역 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