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위생.안전성 강화 전국순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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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생.안전성 강화 전국순회 교육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전국 순회교육이 실시돠고 있다.

27일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농림부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농가와 도축.가공.보관.운반.판매단계 등 축산물 생산과정에서 지켜야 할 위생관리기준(SSOP) 및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중심으로 전국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국순회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 등을 거쳐 다음달 2일 제주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소.돼지.닭.오리 등 축산농가, 도.시.군 축산물위생 담당 공무원, 농협 등 관련기관.단체(협회) 소축산물 위생담당자, 도축업.집유업.가공업(유가공업, 식육가공업, 알 가공업) 영업자, 시.군 교육청 학교급식 담당관 등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순회교육 축산농가가 지켜야 할 가축사양 및 관리방법, 항생제 등 잔류물질의 식육 내 잔류방지법(휴약 기간 준수, 후기사료급여 등), 사육단계 HACCP적용 추진계획(내년 돼지부터 적용), 도축.가공.보관.운반.판매단계 종사자가 지켜야 할 위생관리기준 및 요소중점관리기준, 소비자가 바라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방법과 국내축산물의 소비활성화 방안 등이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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