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인 농장 재무관리 컨설팅을 통해 농가 경영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농장재무컨설팅 프로그램(FFCS.Farm Financial Consulting Software)'을 자체 개발해 무료로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장경영의 취약점으로 꼽혔던 재무 및 경영관리 분야를 정보기술(IT)과 접목해 과학적, 체계적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신규투자의 투자타당성 분석, 정밀 경영진단 및 처방, 향후 1년간의 경영설계 및 체계적 재무관리, 농장 재무위험분석, 자금조달 및 운용계획 수립 등을 도와준다.
컨설팅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국 농협 사무소, 농업금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farmloan.nonghyup.com)에 신청하면 된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