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신입직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 제주지사(지사장 이상섭)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인 이번 채용은 5일부터 16일까지로 입사 지원은 공사 홈페이지(www.khfc.co.kr) 및 채용대행사인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필기시험 및 면접을 거쳐 내년 2월 중순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의 신입직원 공개채용은 학력, 연령, 성별의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누구나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장애인에 대해서는 별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8월 처음 실시한 '열린 채용' 제도를 통해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공채에서는 프리젠테이션 면접 등을 새로 도입해 학력 등 외적조건보다는 혁신적 사고방식으로 공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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