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지가 제24회 제주도볼링협회장기 전도볼링대회 클럽대항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달구지는 지난 11일 우성볼링장 등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종합시상에서 정상에 올랐고 파워포인트가 2위, 사루비아가 3위를 이었다.
클럽대항 개인전에서는 양재완(한볼퍼펙트) 김순길(사루비아), 마스터즈에서는 전용석(하나로) 양영자(밀레니엄)가 각각 남.녀부 1위를 기록했다.
중등부에서는 남자부 김동균(제주제일중), 여자부 김수지(제주동여중)이 각각 개인전에 이어 2인조전까지 박윤호(제주제일중), 주서연(제주동여중)과 호흡을 맞추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는 개인전 오광진 김정연, 2인조전 고창원-박재현조 김정연-정서희(이상 남녕고)조가, 대학부는 개인전 진한종(제주대) 김지혜(제주산업정보대), 2인조전 유동진-고기전(제주대)조 김나영-김진아(제주한라대)조가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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