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격진료는 심혈관중재위원회 제8회 동계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으며 전국의 유명 병원의 심장내과 의사들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제주대학교병원의 혈관조영실에 중계시스템를 설치, 제주한라병원 혈관조영실과 롯데호텔을 원격으로 연결해 시술자와 참여 의사들이 환자 치료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날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혈관조영술을 실시했다. 첫 번째 환자는 송기배 교수(서울성모병원)와 김기석 교수(제주대학교병원)가, 두 번째 환자는 윤정한 교수(원주기독병원)와 김송이 교수(제주대학교병원)가 시술을 담당했다.
문의 제주대학교병원 7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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